3월 일기 두번째,

고기맛집 도야집

회사 근처에 있는 고기 맛집 !

저번부터 지나가면서 한 번 가보고 싶다 생각만 했는데 우연한 기회로 ! 오게 되었다 ;)

예약 없이는 피크시간에 오기 힘들 것 같다ㅠㅠㅠ우린 퇴근하자마자 바로!  오게되서 마지막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민물새우탕..? 이건 진짜 찐..  기대없이 먹었는데 최고였다ㅠㅠㅠㅠ오겹살은 말할 필요도 없고..

다음에 친구들이랑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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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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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훈련기간이라 조심했는데 요즘 통제가 아주..조금은 풀려서 점심시간에 밖에서 먹을 수 있게 됐다 ;)

'재호야'에서 매콤제육돌솥비빔밥을 맛있게 조지구,, 주무관님이 알려주신 라떼 맛집을 찾아갔당

아니 진짜 신기한게 아직 간판도 전에 쓰던 항공사,,? 이상한 간판이 걸려있는데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그렇게 많이 찾아오는지??

근데 정말 다른 카페랑 다른 맛이었다. 내가 먹은 건 바닐라라떼 !! 시럽이 뭔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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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떡볶이 로제

지수가 알려준 요즘 유행인 엽떡 로제떡볶이.. 입짧은햇님이 먹었다고 꼭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는데..

내 입맛엔 배떡이 조금 더 나은걸로.. 맛있긴 했지만 엽떡은 기본이 워낙 맛있어서 기대한 것보단 그냥 그랬다.

근데 어제 배떡 칼로리 보고 너무 놀래서..

이건 뭐,, 배떡에서 고소해야할 정도..ㅎ 충격받아서 이제 못 시켜먹겠다고......알려주지말라고.. 칼로리 안 궁금하다고..

이렇게 적다보니 저번주까지 진짜 많이 먹었네.. 맨날 치킨 떡볶이 라면 피자 .. 

미쳤니??

제주도 가기 전에 뺴는 건 못하더라도 더 찌진 말아야지,, 정신 차려야겠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젤리를 먹고 있는데

트롤리젤리~

음 ~~ 별로야 ~~~~ 웬만한 젤리는 다 맛있다고 먹는데.. 얘는 뭔가 느끼?  그래도 다 먹긴 하겠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보안기사 기출문제를 풀고 있는데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옆 팀장님이 접촉자라는,,

하지만 일단 출근하라는 말에 그래.. 하면서 문제 풀다가 시간되서 준비하려고 폰을 봤는데 ! 모두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라는 !!!!!!!!!!!

결국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용산역으로ㅠㅠㅠㅠㅠ 올해만 5번인가,,6번째 검사다ㅠㅠ 처음에 씽씽이 타고 후딱 갔다 오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천천히 걸어서 다녀왔다. 날씨 너무 좋아~~~ 엄마는 다 미세먼지라며 집으로 바로 가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평일에 ! 이 시간에 ! 밖에서 걷는 건 너무 기분이 좋다 ;)

이제 진짜 다시 공부하러 가야지.. 벌써 다음주에 시험이라니 믿기지 않는 이 상황~_~ 혼자 떨어지면 너무 창피할 것 같다,,

턱걸이로 합격하길 기도해야지